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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지금은 '난독시대'! 우리는 책과 친해져야 한다교양있는 SBS 2019. 7. 27. 19:47
책을 읽지 않는 습관은 어느덧 읽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우리의 일상에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점점 더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책과 잠시 이별한 사이, 책 읽는 법을 잊은 현대인들. 책 읽기를 위한 고군분투의 시간들, 지금 시작합니다! 최근 입시에서는 영어, 수학을 제치고 국어 과목의 영역이 커지고 있다는데요, 너무 어려워서 화제가 됐던 작년 수능 국어 문제들, 국어 교육의 평균 점수는 유례없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평균 점수의 폭락 원인을 모두 어려운 문제로 돌리긴 어렵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문제가 어려웠던 건 사실이지만, 학생들의 독해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 점 또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 것이죠. 전 세계 만 15세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는 국제학력 비교평가(PISA) 테스트, 그중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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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신・구 조직의 동시통역사, '낀 세대' 40대! 리얼 오피스 다큐멘터리교양있는 SBS 2019. 6. 28. 16:54
https://tv.kakao.com/v/399570250 가구, IT, 식품. 3사 3색 회사에서 펼쳐지는 리얼 오피스 다큐멘터리, 40대 직장 상사와 2030 밀레니얼 직원 간의 불꽃 튀기는 세대 전쟁! 과연 서로 다른 세대를 살아온 이들은 어떠한 직업 관념을 가진 직장인들일까요? . . . 가구 회사에서 디자인 팀장을 맡고 있는 40대 현승 씨. 그는 순탄치 않은 월요일 아침을 맞고 있었습니다. 매출은 곧 회사의 인격, 상사가 던진 폭탄에 만신창이가 된 이현승 팀장! 여기에 외부에서 하기로 한 워크숍도 승인이 나질 않아 쓰디쓴 실연의 연속을 맞보는 그. 그런데, 40대 낀 세대의 어깨 위에는 더 큰 과제가 남아있었습니다. 바로 팀원들을 설득해 지금의 어긋난 상황을 바로잡아야 하는 것!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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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요한・씨돌・용현', 세 가지의 이름을 가진 한 남자의 인생교양있는 SBS 2019. 6. 14. 15:14
강원도 정선의 봉화치 마을에서 한 평생을 살아온 배옥희 할머니, 그녀에게는 살면서 잊지 못할 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불의를 참지 않는, 모두가 받으려 할 때 주는 사람이었던,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라는 세상에서 잊히는 걸 두려워하지 않던 사람. 그 사람은 바로 할머니의 30년 절친이었던 김씨돌 씨. 에서 우리는, 그를 한 번 만난 적이 있습니다. 천진난만하고, 마치 순수한 어린아이를 보는 듯한 활기찬 모습의 지난 2012년. https://tv.kakao.com/v/399238795 자연인이었던 그는 ‘저절로 농법’으로 자연의 순리를 따라 직접 농작물을 재배해 종묘 가게에서 물물교환을 했고, 모든 자연과 동물의 친구였습니다. 그의 자연 사랑은 각별하고도 유별났습니다. 그러나 7년이 지난 지금은 자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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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문제의 변호사' 노무현, '사람 사는 세상'을 바랐던 대통령교양있는 SBS 2019. 5. 22. 16:44
2009년 5월 23일, 꿈 많았던 늙은 청년의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로부터 10년 후, 많은 변화가 우리나라에 있었지만 그동안 나라를 위해 싸웠던,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던 그가 있었기에, 국민들은 매년 돌아오는 5월이 먹먹하지 아니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노무현, 그는 왜 싸웠을까요? 무엇을 위해 싸웠던 걸까요? https://tv.kakao.com/v/398487127 “어떻게 살았는가? 아마 제가 제일 관심을 가졌던 것은 먹고사는 문제였습니다.” 읍내 아이들한테 자라면서 항상 약간의 열등감을 가지면서 살았던 시골 아이여서, 아마 성공에 대한 집착이 좀 더 강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성공하려고 고시 일을 했습니다. 보통, ‘고시에 합격해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일하는 변호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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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예고 '장내세균혁명', 세균이 약이 되는 시대!교양있는 SBS 2019. 5. 2. 14:03
대변 이식이라고 하면, ‘어떻게 더러운 변을 이식해?’ 라고 인식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 주 스페셜에서 다룰 내용은, 장내세균이 곧 치료제가 된다는 점! 세균이 약이 되는 시대! 우리 몸을 '아바타'처럼 제어하는 세균. 장내 세균이 먹고 싶은 것을 사람이 찾는다?! 출산과 내장 세균의 연관성부터 직접 실험한 장내 세균 개선 프로젝트까지, 인간의 뇌에 직접 신호를 보내는 장내 세균! 우리 몸의 진짜 주인은 우리가 아니라 세균이라는데요, 우리 안의 세균에 대한 모든 것, 이번 주 스페셜에서 알려드립니다! 5월 5일 일요일 밤 11시 5분 방송 https://programs.sbs.co.kr/culture/sbsspecial/vods/53591 SBS 스페셜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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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왜, 반말하세요?" 서열문화 대한민국, 수평적 언어 가능할까?교양있는 SBS 2019. 4. 18. 16:22
https://tv.kakao.com/v/397251578 '서열이 있어야 질서가 잡힌다.' 너무도 익숙하지만 왠지 조금 불편했던 반말과 존댓말 사용법. 여러분은 누구에게 반말을 쓰고 계시나요?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빠른' 족보. 여러 사람을 간혹 곤란하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서열이 세다고 유명한 어느 대학교 동아리 내에서도 서열 문화의 족보 정리는 존재했습니다. 한편, 존칭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들의 입장은 어떨까요? 말 자체에 큰 차이 없이, 비대칭적인 구조는 쓰지 않는다는 그들! 도통 서열 문화가 강한 한국에서는 이루어지기 어려운 수평적 언어 사용법.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나이, 졸업연도, 입학연도, 직위, 등 을 어떻게든 알아내서 위아래로 나누고, 한쪽은 존댓말을,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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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미니멀리스트의 삶, 그들의 '비움안내서' 공개!교양있는 SBS 2019. 3. 28. 11:14
과잉소비의 시대, 넘쳐나는 집안의 물건들을 비우며 단순하게 사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들과는 반대로, 물건 속에 파묻혀 사는 맥시멀리스트들! 과연 이들을 위한, 미니멀라이프 멘토들이 준비한 '비움안내서'는 뭐가 있을까요? 미니멀라이프 덕분에 세계여행이 가능했다고 말하는 부부, 자신들이 세계여행할 때 필요한 '정도'의 짐을 줄이고 줄이다 보니, 생활까지 연결돼버렸다는 미니멀리즘! 미니멀라이프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는 진현 씨 또한, 복잡했던 자신의 물건들을 정리함으로써 더 나아진 자신의 삶으로 직결됐다는 미니멀리즘을 말합니다. 맥시멀리스트에게 자신들의 미니멀라이프를 공유해준 여행가 부부! 그들은 그녀와 함께 지내면서 자신들의 2년 치 여행 가방을 공개했는데요, 기내용 캐리어에 딱 자신들이 필요한 만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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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바짓바람 시대, 1등 아빠의 조건은?교양있는 SBS 2019. 3. 12. 15:20
자녀교육에 무관심한 아빠 = 무책임한 아빠라는 입시판의 새로운 공식 속에서 여기, 답을 찾고 싶어 하는 아빠들이 있습니다. 우리 시대, 내 아이를 진정한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좋은 아빠의 모습은 무엇일까요?입시 지옥 대한민국, 이곳에서 아빠들의 역할들은 무엇일까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자녀교육 성공의 3가지, 조부모의 재력 / 엄마의 정보력 / 그리고 아빠의 무관심아빠는 가만히 있으면 된다? 이 말은 다 지나간 말입니다.자녀들의 평소 학습 능력을 꿰뚫고 있는 아버지,자주 만나는 멤버들 역시,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아버지들!입시를 앞둔 자녀들을 가진 어머님들 못지않은 관심과 입시정보를 알고 계셨는데요,엄마에게만 자녀의 학습을 부탁할 게 아니라, 성적부터 멘탈 관리까지, 이제는 아빠들도 팔을 걷어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