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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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요한・씨돌・용현', 세 가지의 이름을 가진 한 남자의 인생교양있는 SBS 2019. 6. 14. 15:14
강원도 정선의 봉화치 마을에서 한 평생을 살아온 배옥희 할머니, 그녀에게는 살면서 잊지 못할 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불의를 참지 않는, 모두가 받으려 할 때 주는 사람이었던,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라는 세상에서 잊히는 걸 두려워하지 않던 사람. 그 사람은 바로 할머니의 30년 절친이었던 김씨돌 씨. 에서 우리는, 그를 한 번 만난 적이 있습니다. 천진난만하고, 마치 순수한 어린아이를 보는 듯한 활기찬 모습의 지난 2012년. https://tv.kakao.com/v/399238795 자연인이었던 그는 ‘저절로 농법’으로 자연의 순리를 따라 직접 농작물을 재배해 종묘 가게에서 물물교환을 했고, 모든 자연과 동물의 친구였습니다. 그의 자연 사랑은 각별하고도 유별났습니다. 그러나 7년이 지난 지금은 자취를 ..